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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3

Note.6 재취업 성공 어쩌다보니 3주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되었다. 코테보고 현타가 세게와서 공부고 뭐고 놓아버리고 있었는데, 별 생각없던 곳에서 기술면접을 통과해서 임원면접까지 보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붙어서 오늘인 11월 1일부터 출근하고 있다. 조금 걸리는 점이 있는데 출근 전부터 들던 점은 소프트웨어 개발이 주력 사업이 아닌 곳이라는 점이고, 전체 기업 규모에 비하면 개발팀이 굉장히 소규모라는 점, 그리고 기업 문화가 조금 경직된 것 같은 점이 있었다. 오늘 출근하고 새롭게 알게 된 점은, 현재 구성되어 있는 개발팀의 대부분이 곧 교체될 예정이라는 점이다. UI/UX 디자이너는 계속 남아있는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새롭게 배치될 개발자 중 내가 제일 먼저 뽑혔기 때문에 부담이 조금 되는 것 같음 그리고 잘 모르는 분야.. 2021. 11. 1.
Note.5 방향성 잡기 일단 이미 사용해보거나 지난 경험에 대한 정리들은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 최대한 하루에 한번은 커밋 남기려고 노력하고 있고, 어느정도 완료되면 블로그에 정리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방식 자체는 괜찮은 것 같다. 그런데 슬슬 드는 생각이 조금 더 하면 지난 경험에 대한 정리는 금방 마무리 될 것 같아서 새로운 것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계획상으로 남은 정리사항은 2개가 남아있다. Django 에서 PostgreSQL 및 MySQL 사용하기 Nginx + Gunicorn 으로 Django 프로젝트 배포하기 ( + Let's Encrypt 인증서로 HTTPS 까지 적용 ) PostgreSQL 같은 DB 사용은 옵션 설정 같은 환경 설정이 주를 이룰 것 같아서 시간을 오래 잡아먹을 것 .. 2021. 9. 29.
Note.4 계획 흠... 일단 나름대로 이력서를 돌리고 있긴한데 어느정도 개발 시스템이 갖춰진 곳에 지원하기에는 내 수준이 너무 낮은 것 같다. 서류컷이 번번히 일어나는 중... 어느새 일 쉰지 2달이 되가는지라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 같다. 일단 멘탈을 좀 잡고 게으름에 사로잡힌 생활 패턴을 더 부지런하게 바꿔야겠다. 지금 생각중인 계획은 1일 1커밋을 진행해보는 것이다. 블로그 포스팅도 주 2회씩은 하도록 신경쓸 것이고... 포스팅 계획에 있던 Django의 Logging 툴에 대한 포스팅과 함께 진행한 예제 소스를 깃헙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해봤는데 괜찮은 것 같다. 웹 개발 쪽으로는 반년 남짓한 경험이기 때문에 그리 큰 이점이 될 것 같지는 않다. 사실상 신입 포지션으로 지원하게 될 테니 코딩 테스트 준비도 진.. 2021.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