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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2

Note.11 첫번째 이직 기간 회고 면접간에 부족하다고 느낀 내용을 정리해보기도 전에 이 길고 길었던 이직 기간의 끝을 보게 될 것 같다. 사실 목표는 2월달 안에 쇼부를 보려고 했었는데 2월말에 넣은 이력서건들에 대해서 오늘로 마무리가 되었다. 일단은 2월달에 넣은 회사들이니까 목표를 크게 해치진 않는 거라고 조금 자기위로를;;; 어쨋든 지금까지의 현황은 2개 회사에서는 오퍼를 받은 상태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회사는 2개가 남아있다. 아마도 늦어도 다음주 초면 회사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상치 못한 기~나긴 구직과도 같은 이직 기간을 보내면서 느낀 점들을 좀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서 편하게 한번 써보려고 한다. 퇴사를 결정한 시기와 지금의 나 전 회사에서 퇴사를 결정할 때에는 불안감 Max의 심리상태에서 급하게 결정을 했던 것.. 2022. 3. 24.
Note.7 I have a bad feelling about this... 요즘들어서 굉장히 안좋은 예감이 들고 있다. 아마 예감으로 끝날 것 같지는 않다. 거의 확신에 가까운 느낌... 새로 들어가게 된 회사에서 인수인계 받으면서, 그리고 2주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근무시간에 함께 있으면서 느낀 건데 팀의 분위기가 아주 개씹창이 나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씹창난 팀 케미의 원인은 PM으로 보인다. 내가 PM과 나눴던 이야기를 통해서 짐작한 PM의 이미지와 지금까지 업무를 진행해온 팀원들과 이야기를 통해서 그려지는 PM의 이미지의 괴리가 너무 심하다. 이 괴리를 통해서 문제가 꽤나 심각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하긴 분위기가 좋았으면 기존의 개발팀이 이렇게 공중분해 되지는 않았겠지... 일단 지금까지 들어본 여러 에피소드를 들어보면 종합되는 PM의 문제는 이 개발건에 대해서 PM.. 2021. 11. 10.